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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 왜 대다수의 투자자는 시장에서 돈을 잃는가

실버블렛 2021. 11. 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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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 왜 대다수의 투자자는 시장에서 돈을 잃는가

책소개

“모두가 믿는 투자 상식의 90%는 틀렸다!” 운용 자산 1500억 달러, 주가 예측률 No.1 세계적인 투자 전략가 켄 피셔가 밝히는 투자의 진실 당신은 어떤 주식시장의 격언을 알고 있는가? 그리고 그 격언들은 당신에게 얼마나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었는가? 이 책은 사람들이 널리 믿는 주식시장의 속설과 경제에 관한 미신을 다룬다. 미신들 때문에 사람들은 세상을 오해하게 되며, 투자에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특히 채권이 주식보다 안전하다거나 실업률이 상승하면 주가가 하락한다, 나이에 따라 자산배분을 해야 한다, 고배당주를 사면 노후에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손절매가 하락 시 손실을 막아준다 등의 주장이 그렇다.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이 극찬한 세계적인 투자의 대가, 켄 피셔는 명확한 근거와 날카로운 통찰로 17가지 미신의 허구성을 분석하고 낱낱이 파헤친다.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그 어떤 조언보다 유용하고 값진 성공 투자의 안내서가 되어준다.

 

목차

추천사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힘이 건전한 투자의 시작(박성진)
안전은 안전하지 않고, 위험은 위험하지 않다(홍진채)
옮긴이 서문 대가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물고기 잡는 법
머리말 

1장 채권은 주식보다 안전하다? 
2장 자산배분의 지름길? 
3장 오로지 변동성이 문제? 
4장 과거 어느 때보다도 커진 변동성? 
5장 투자의 이상 - 원금이 보장된 성장? 
6장 GDP와 주가의 괴리가 폭락을 부른다? 
7장 10% 수익률이 영원히? 
8장 고배당주로 확실한 소득을? 
9장 소형주가 항상 우월한가? 
10장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려라? 
11장 손절매가 손실을 막아준다? 
12장 실업률이 상승하면 주가가 하락한다? 
13장 미국은 부채가 과도하다? 
14장 달러가 강세면 주가가 상승한다? 
15장 혼란은 주가를 떨어뜨린다? 
16장 뉴스를 이용하라? 
17장 지나치게 좋아서 믿기 어려울 정도? 

감사의 글 
부록 2021년, 켄 피셔의 이야기는 아직 유효한가!(김동주)

 

본문 내용(마음에 드는)

  • 채권은 주식보다 안전하다?
    • 투자 기간이 길어지면, 월 단위와 연 단위로는 컸던 변동성이 더 안정적이고 일관된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과거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장기적으로는 주식의 변동성이 채권보다 작았다. 그러면서도 수익률은 주식이 더 높았다. 
    • 주식은 수익률이 플러스일 때가 마이너스일 때보다 훨씬 많다.
    • 주식은 수익률이 플러스이며, 채권 수익률을 압도한다.
  • 자산배분의 지름길?
    • 장기 자산배분 결정은 실제로 중요하다. 장기 자산배분 결저이 가장 중요한 투자 요소라는 점에는 대부분 투자 전문가들이 동의한다. 이들은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 실적의 90%가 자산배분(주식, 채권, 현금, 기타 증권의 보유 비중)에 좌우된다는 하계 연구를 지적한다.
  • 오로지 변동성이 문제?
    •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변동성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 기회비용은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현실적인 위험을 도외시할까? 워런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야 하고, 사람들이 탐욕스러울 때에는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 두뇌는 장구한 세월 진화하는 과정에서 이익보다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구성되었다.
    • 변동성이 중요한 위험이긴 하지만 유일한 위험은 아니다. 시간 지평이 긴 투자자들은 변동성을 충분히 떠안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 과거 어느 때보다도 커진 변동성?
    • 변동성 그 자체가 변동이 심하다. 변동성이 높아지고도 하고 낮아지기도 하는 것은 정상이다.
    • 높은 변동성이 문제를 불러온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 최근 몇 년의 변동성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 아니어서, 역사적으로 정상 범위에 충분히 들어가는 정도다.
  • 투자의 이상 - 원금이 보장된 성장?
    • 원금 보장과 성장을 동시에 추가할 수 없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하락 변동성 없이는 상승 변동성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 다른 말을 한다면 그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 GDP와 주가의 괴리가 폭락을 부른다?
    • GDP는 국내 산출량을 측정하는 결함투성이의 불완전한 척도다.
    • 연간 GDP 성장률은 주가 상승률과 직접적 관계가 없고, 관계가 있어서도 안 된다. 따라서 회사의 이익과 주가는 장기적으로 GDP보다 더 빨리 상승할 수 있고, 계속 상승할 것이다. 주식은 혁신의 충돌이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이익이 상승하는 기업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GDP에는 주식의 이런 속성이 반영되지 않는다.
  • 10% 수익률이 영원히?
    • 주식의 연 수익률이 장기간 꾸준히 10%가 되어야만 한다고 맹신히지는 않는다. 내 추측으로는 주식의 수익률이 장기적으로 채권보다는 훨씬 높을 것이고 장기 수익률도 과거 평균인 10% 근처가 되겠지만 이보다 다소 높거나 낮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매년 총수입의 10%를 꺼내 쓰려는 계획은 끔찍한 재앙을 부르는 방식이다. 수익률의 엄청난 변동성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 고배당주로 확실한 소득을?
    • 투자자는 배당수익률보다 투자총수익(자본이득+배당)에 더 관심을 둬야 한다. 그래야 배당수익률 대신 시간 지평과 목표를 바탕으로 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 배당수익률에만 매달리면 배당주가 소외되거나 배당이 삭감되어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고배당주 투자는 그다지 좋은 전략이 아니다.
  • 소형주가 항상 우월한가?
    • 당신이 인기 카테고리를 선호하지만 뚜렷한 근거가 없다면, 당신은 십중팔구 유행을 따라다니는 것이다. 이 방법이 우연히 먹힐 때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전략은 아니다. 사실은 장기적으로 실패하는 전략이 되기 쉽다.
  •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려라?
    • 어리석게도 불확실정이 사라지길 기다리다가 초기 V자 반등이 주는 막대한 수익을 놓치면, 이는 이전 약세장에서 입은 손실을 만회할 기회가 사라지는 셈이다. 아울러 벤치마크 대비 실적도 뒤처지게 된된다. 강세장 초기 V자 반등이 주는 막대한 수익을 날려 보내게 된다.
  • 손절매가 손실을 막아준다?
    • 시장은 매년 한 번 정도 조정이 일어난다. 어떤 종목이 전체 시장과 함께 하락한다면 그것은 그 종목의 잘못이 아니다. 이때에는 손절매가 손실을 막아주는 것이 아니다.
  • 실업률이 상승하면 주가가 하락한다?
    • 사람들은 실업률이 경제를 좌우한다고 착각한다. 소비 수요는 경제 성장을 좌우하는 변수가 아니다. 소비 수요는 실업률이 높은 기간에도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생산자들이야말로 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역이다.
  • 미국의 부채가 과도하다?
    • 부채 총액에 속 태울 필요 없다. 상환 능력만 보면 된다. 미국은 부채 상환 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충분하며, 앞으로도 장기간 그러할 것이다.
  • 달러가 강세면 주가가 상승한다?
    • 사람들이 지나친 달러 약세 때문에 주식이 폭락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면 그냥 무시해버려라. 그런 말에 증거도 없고 근본적인 이유도 없다. 오히려 그런 두려움을 이용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미래 요소를 잘못 해석해서 두려워한다면, 이는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
  • 혼란은 주가를 떨어뜨린다?
    • 주식은 단기적으로 크게 오르내릴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라.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를 유지하므로 무한한 이익을 가져다줄 수 도 있다.
  • 뉴수를 이용하라?
    • 미디어는 뉴스를 보도한다. 이는 이미 발생한 사건을 보도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주식은 미래를 내다본다.
    • 주식은 널리 알려진 정보를 모두 반영한다.
    • 따라서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려면 상대적 기대감을 측정해야 한다.
    • 역발상 투자는 삼가라.
    • 필자의 견해는 무시하고, 데이터만 적절한 맥락에서 파악하라.
    • 정치적 견해에 얽매이지 마라.

 

독서 후기

이번에 읽은 켄피셔의 책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책 또한 재미있게 잘 읽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봤던 것 같다. 이번주에 부스터샷 모더나 백신을 맞고 휴가 2일을 사용해서 독서할 시간이 생겨서 책을 보았다.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던 미신적인 요소들을 깨닫게 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아주 유익한 책이었다. 내가 미래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플랜을 짠 것들이 있었는데 잘 못 생각한 계획들이 있어서 이 책을 통해 깨달은 것으로 수정을 하게 되어 좋았다. 다른 분들도 이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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